용인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안전최고! 안전행복! 권민정 2014-05-26 06: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6월 27일~28일 미취학아동,초등학생 대상 안전체험부스 운영 용인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사.학부모가 참여하는 안전교육과 안전문화활동을 벌이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용인시와 경기도,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6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경까지 용인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5세 이상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으로 하며 안전체험과 안전공연, 기타 부대 행사 등이 실시된다. 주요 체험 내용은 지진․화재 등 재난안전, 유괴 및 성폭력 등 신변안전, 차량 승.하차, 급제동시 안전밸트 등 교통안전, 소방안전 체험과 구명조끼 착용, 안전우산 만들기 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안전교육시설을 갖춘 버스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 예방법 등도 자세히 알려준다. 현장에서 자전거 안전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에 대해 ‘자전거 안전 인증증’도 수여한다. 또한 실종아동 예방사전등록제, 안전통장 만들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안전체험은 용인공설운동장에서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리며 가정재난, 신변, 교통, 자전거, 승강기, 가스, 전기, 소방, 식품, 산업 안전 등 분야별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단체의 경우 6월 13일까지 사전 접수(용인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코너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ljj0602@korea.kr)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안전공연은 6월 27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전문극단이 안전 인형극 ‘소중한 우리몸을 기억해요’ 를 3회 무대에 올린다. 5월 27일까지 단체 접수만 가능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어린이 대상 종합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하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없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용인시에서 현장 종합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의식 형성 및 안전 리더 성장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활용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그린대학, 현장학습 열기 뜨겁다 14.05.26 다음글 서농동 노인교통봉사단을 소개합니다 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