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사거리 세입자 보상책 요구, 지방공사 위패 화형식 용인인터넷신문 2007-07-12 05: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사거리 세입자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대책위원장과 경찰간부의 대화 내용은 ? 이날 상가보상 비상대책위(위원장 라경환))회원들은 최준영 사장 면담과 강제철거에 대한 적절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지방공사로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지방공사 정문앞에 경비중인 경찰기동대(70여명)의 저지선을 통과하지 못하였다. 비대위측에서는 지방공사의 보상책에 대하여 책임있는 답변을 듣고 싶다는 것을 지방공사에 전달하였으나 최준영 공사사장의 외유로 만나지 못한다는 답변을 듣고 책임있는 인사의 해명을 듣기로 하였다. 하지만 지방공사는 대화준비가 안되어 만날 수 없다고 하자, 비대위 회원들이 지방공사 건물로 들어가려고 하면서 경비중인 경찰들과 3차례이상 몸싸움을 실시하여 일촉즉발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몸 싸움하는 비대위 김모 본부장이 대신 비대위측 대표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비대위측에서는 “왜 시장 면담때 서정석 시장이 지방공사 사장에게 보상대책을 강구하라 고 하였는데 지방공사에서는 어떠한 보상대책도 없다고 딱 잡아떼며 발뺌을 하는데 너무 한것이 아니냐” 고 따져 묻자 김모 본부장은 “시장이 뭔데 보상을 해주라 마라 하느냐”며 어필을 하였다. 김모씨의 감정 석인 답변이 나오자 참석한 비대위측 인사들은 “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시장의 지시사항을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하고 있다” 고 격분한 비대위측은 “용인시장이 적절한 대안을 강구하라고 하였는데도 지방공사에서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본부장이라는사람이 지금 이런식으로 밖에 답변을 못하느냐” 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불타는 지방공사 위패 비대위측에서는 시위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올리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지방공사의 위패 화형식을 갖고 용인사거리를 향하여 도보행진히면서 자신들의 입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지방공사측에서는 “토지보상이나 건물주들의 지장물 보상은 법적근거가 있다. 하지만 세입자들에게는 현재 뚜렸한 법적근거가 없어 보상책을 마련할수가 없다. 관공서에서 집행하는 공사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지급할수 없다는 것이 확고한 방침이라고 한다 끌려가는 대책위원장 천홍석기자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ffoocc>공지) </font>인터넷신문 창간 2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분들에게 07.07.13 다음글 유방동 사진 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