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복지 소외계층 향한 따뜻한 동행 시작 사랑의 쌀 구입 관내 저소득 가정 상담 방문시 전달 권민정 2014-05-21 06: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복지사각지대 가정 대상으로 방문 상담 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사랑의 쌀’은 동천동에 위치한 ㈜재진건설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성금 80만원으로 백미(10㎏/포)를 마련하여 동천동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가정 현장 방문시 가구당 1포씩 전달할 계획이다. 기본생활이 안될 정도로 힘들지만 법적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공적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가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지원 연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배려를 담은 사랑의 쌀을 선물로 전하려는 것이다. 동천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들에게 동주민센터가 보탬이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단 한가구의 어려운 이웃도 놓치지 않고 도움을 드린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체감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생활체육시설 확충한다 14.05.21 다음글 수지구 소통의 시간, 「청장님, 이건 어때요!」운영 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