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살리는 용인시장은 영원하다” 는 진리가 현재의 시대정신이다
용인인터넷신문 2007-06-3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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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는 생태적 재앙 뿐 아니라 경제재앙 초래

용인시 친 환경 생태 도시 프로젝트 발표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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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필요한 자동차라는 목표는 이전까지는 ‘튼튼한’ 자동차에서 사고 발생 때 철판이 접히면서 충격을 흡수해 사상을 줄이는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고유가의 시대에 살면서“자연을 자동차운행의 목표는 1ℓ로 100㎞를 달릴 수 있는 초연비 배기량의 자동차를 만들어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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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높아지고, 세계적인 생태위기가 높아질수록 자동차의 운행을 줄이는 대신 대체 에너지개발이나 수송수단의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 경제는 유가에 민감한 경제로써 유가의 변동에 따라서 경제의 존망이 갈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게 말하여 지금까지 용인을 책임진지난 용인시장들의 발전정책을 돌이켜 보면 금방 알수 있다.

 

윤영희 전시장은 민선1기를 시작하면서 용인지역에서 오지라고 불리는 수지지역에 아파트건설을 시작. 수많은 아파트를 건립 난개발의 첫 단추를 제공한 것이며. 민선2기로 불리우는 예강환시장 역시 재임 2년동안 수많은 아파트 건설 허가를 내주면서 난개발의 주범으로 불리우기도 하였다.

 

제3기 이정문씨는 난개발의 해소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전임시장의 정책에 대해서 뒤치다꺼리를 하였다고 하나 이정문 전시장 역시 동백지구, 구갈지구등 수많은 아파트와 용인의 하천을 가로지르는 경전철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자연환경정책과는 무관한 정책을 폈던 것이다.

 

용인시장을 하려고 한다면 수지를 포함한 서부지역의 시민들에게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웃지못할 여론 왜곡 현상이 벌어지고 있지만 시민들의 지지로 선출되는 시장으로써는 수지지역의 민원에 대하여 무시할수 없는 것이 용인지역의 현실이며 환경단체나 서북부시민들의 요구를 거절할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것이다.

 

 

수지지역의 최대민원은 교통문제이다. 또한 광교산을 지키자는 여론에- 수많은 정치인들이 이를 공약으로 내걸고 선거에 임하면서 자신들만이 이를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전임시장의 실정을 꼬집어 말한다면 수지지역을 포함한 서북부지역의 시민들의 입맛에 맞게 공약을 하다보니 환경문제는 뒷전이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개발계획을 만들어 대안을 찾다가 용인지역의 환경을 파괴하는 정책이 경전철사업이다.

 

용인의 젖줄인 오산천. 금학천. 경안천을 가로지르고 있는 하천변 고수부지위에 교각을 세우면서 홍수저감대책 및 생태계에 대해서는 용역회사의 용역을 입맛에 맞게 하고서 주민들의 소음공해등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용역을 하였다는 환경영향평가보고서 한건으로 변명을 하면서 하천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그 후유증으로 경전철사업을 처음 실시할 때 언론보도와 용인시의 보도자료등 모든 홍보매체들이 경전철사업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언론은 하나도 없었다. 하물며 환경문제를 지적하는 언론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곳곳에서 주민들의 민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것이다.

 

당시 전임시장의 권력에 고개숙인 언론과 환경단체 정치인들이 교통대책의 유일한 대안이며 동서의 균형발전을 하는 대안으로 경전철이 제공할것이라는 홍보멘트에 동조하였고 우제창국회의원. 남궁석 전의원. 등 정치인들도 언론과 인터뷰를 할 때 단골메뉴로 떠오르는 경전철사업을 칭찬하면서  동조를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용인지역의 시민들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수지지역의 대규모 민원 사항 중에는 용인의 대표적인 명산인광교산 자락을 지키겠다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용인시청안의 민원광장에는 연일 데모일색이었다.

 

이런 와중에 “환경은 도시의 생명이고 자산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용인시가 친환경 생태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환경오염원 발본색원에 나섰다고 한다 . 용인시의 환경 기본 전략은 동부권의 경안천 수계에 접해있는 기초환경시설의 관련사항을 완비를 통해 경안천의 오염부하를 줄여 나간다는 전략을 공개한것이다.

 

이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자연을 사랑하고 사회적 진화의 목표로 잡아도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거나 살리고자 하는 지방자치 단체에 우리 용인시가 뒤지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제발 환경정책이 뒤로 가지는 말자. 이를 간과할시는 생태적 재앙만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경제재앙이 동시에 우리를 기다린다.

 

그럼 누가 ‘환경적인 용인시장이 될까?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무섭게 고함치며 협박하는 개발정책의 용인시에서 반세기를 살았다. 그러나 이제 용인시도 이 땅의 사람과 자연 그리고 모든 것이 ‘환경정책을 사랑하는 것“ 을 기다리는 것이 시대정신 아닌가?

 

용인시는 이런 시대정신에 맞추어 하수처리장 증설, 마을 하수도 확충, 축산환경 개선 등을 추진 하여 하수관거 신설과 정비를 통해 하수처리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발표를 하고 있다.

 

특히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는 처인구의 경우 하수관거가 넓은 지역에 분포한 까닭에 일괄 정비와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용인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읍․면지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정비사업을 주관토록 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이 미비한 농촌취락지역에 대해서도 총 25.41km의 하수관거 증설공사를 추진한다. 수지구 동천동의 곡현과 순기, 포곡면 성밑, 원삼면의 사전, 백암면 지내와 사은 마을 등 4개 지역이다. 2008년 3월 예정으로 최신 하수시설이 완공되면 1일 생활용수 700㎥이 정화되고 총 603가구가 안정적인 수질 환경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 용인시는 포곡읍 신원리와 유운리의 67곳 축산농가에 대해 노후된 축산폐수 차집관로를 폐쇄하고 농가별로 축산폐수 저장시설을 신설. 폐수차집을 차량을 통한 수거방식으로 전환하는 이 사업은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4월말 완료했다고 한다. 하지만 용인시는 모현면 일대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식의 폐수 저장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용인시는 지난 5월부터 처인구 관내 축산농가에 대해 가축음수용 정수장비 설치에도 나섰다. 음수용 정수장비는 가축에게 각종 바이러스와 대장균, 곰팡이 등이 살균된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 아울러 6월까지 축사 가림용 조경수 식재, 담장 벽화 조성, 악취제거용 바이오필터 설치, 유해곤충 박멸전등도 지원해 축산 농가 환경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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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점오염 저감시설 확충에 힘 쏟아

 

비점오염원이란 강우시 농지, 산지의 토사나 도로에 쌓인 오염원이 하천에 무차별 유입되는 것을 말한다. 공장폐수, 가정하수 등과 같은 점오염원은 하수관거 및 하수처리장 시설로 오염물질을 차집해 유출시킬 수 있다. 그에 반해 비점오염원은 배출원이 일정하지 않아 제어가 어렵다보니 환경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런 점은 시민들의 참여가 우선이지만 용인시는 오는 10월경에 지역 실정에 맞는 비점시설 선정 및 시설별 처리효율, 관리 시스템, 우선 설치지역 순위 등에 대한 조사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관내 비점오염원 대상지역에 대한 비점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한다 .

 

친 환경 생태도시를 꿈꾸는 용인시의 청사진은 생명이 흐르는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통해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궁극적으로 수질 보전과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행위 간에 균형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때문에 관련부서에서는 주요현안사업을 둘러싼 환경 갈등을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한다. 개발과 발전을 우선하느냐 아니면 자연생태계 보존을 우선하는냐의 결정은 행정력을 집행하는 시장과 공무원들이 어?떤 사고를 같고 접근하느냐에 달려있는만큼 머지않아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 날 용인시의 새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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