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3명으로 압축 탈락후보들 경선규칙 불만 문제제기 손남호 2014-04-12 07: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는13일 기초단체장 및 광역 기초의원에 대한 컷오프 결과를 발표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경기도당 여론조사결과 정찬민. 박병우. 이연희 후보 등 3명으로 결정되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그동안 후보군에 합류했던 또 다른 예비후보들이 문제제기를 하여 파장이 예상된다. 최승대. 조양민. 김상국 예비후보들은 “최근 실시했다는 용인시장 예비후보 여론 조사 결과에 승복을 할 수 없다.” 며 강하게 불만을 나타내고 조사내용에 대해서 해명을 요구하는 문안을 경기도당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도당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1.500명의 용인시민들을 대상으로 9명의 용인시장 예비후보군을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 정찬민(기흥구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2위 박병우(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3위 이연희(전 수지구청장)후보가, 여론 조사결과 3배수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는 24일 체육관 경선을 치를 예정이나, 공천위와 압축된 후보자간의 협의 후, 최종 경선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3명의 후보군들은 당원을 대상으로 한 체육관 경선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결정 하게 된다. 한편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에 불공정 컷오프관련 긴급 공동 보도자료를 통하여 불공정하게 이루어졌음을 확인하고 동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어 컷오프 여론조사가 어떤 방법으로 실시되었는지 일정, 샘플. 링 표본, 설문지, 응답지, 조사방법등 관련자료 전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둘째, 여론조사의 기본조차 지키지않은 샘플은 무효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중앙당이 주관하여 예비후보자들이 합의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에 의한 재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재조사가 실시되지 않을 경우 탈락후보 간 연대를 통한 무소속 단일후보를 내세워 시장 선거에 임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최승대 조양민. 김상국후보가 밝히는 문제점 *우리가 결과를 수용할 수 없는 이유: 컷오프여론조사의 문제점과 편파성 ▣ 여론조사의 문제점 ► 9명의 후보를 ARS방식으로 여론조사한 것은 그 신뢰성이 미약하고 변별력이 없음 (복수의 여론조사전문기관 관계자의 진술) ► ARS여론조사에서 필수조건인 성별, 연령, 지역을 묻는 설문내용이 빠짐 (성별, 연령, 지역이 빠진 여론조사는 그 자체가 성립이 안됨) ► 컷오프 조사인 만큼, 조사의 샘플 선정방식과 조사결과 등에 대해 자료공개가 필수적임. ▣ 여론조사 관련 편파성 ► 유령실사단(한겨레 4.10일자/경인일보 4.8/경기일보 4.8): 본 조사가 실시되기 전, 중앙당 사칭한 실사단이 대민 접촉함. 실사단을 자칭한 사람이 특정후보를 음해했다고 주민이 제보함 ► 조사실시 전,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모든 후보에게 공평하게 고 지하지 않은 점. 특정후보에게만 알려주어 그 후보만 불법 플랭카드 를 걸게 하여 선전을 하게 한 정황있음. ► 경선 초기에는 면접, 경력, 여론조사 등 종합적 평가를 한다고 하였 으나, 갑자기 여론조사 하나로 후보를 결정한 것은 절차상 부당함.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자원봉사 재능 릴레이 도시 도약 14.04.14 다음글 용인시-(주)태준제약 공장증설 협약 1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