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4일,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조창희 소장이 취임하여 수원사무소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조창희(57) 신임 사무소장은 조사관리국 인구총조사과, 행정통계과에서 탁월한 기획과 분석을 바탕으로 행정통계 개발업무를 담당하여 통계청 최고 전문가로서 손꼽히는 인물이며, 전북통계사무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조창희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확한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정부 3.0 시책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앞서가는 통계행정 구현을 위하여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또한, 전문분야인 행정통계를 이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통계개발에 힘쓰고,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현장조사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정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