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사랑베푸미 나눔장터 7일 개장 매주 금요일,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문화 확산 권민정 2014-03-04 12: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겨우내 추위와 함께 폐장했던 나눔 장터를 새봄과 함께 개장하기로 하고 오는 7일 첫 장터를 기흥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개인 및 단체 자율참여로,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접수(전화신청 불가)한다. 판매물품을 가지고 기흥구청 앞 광장으로 방문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판매 가능 물품은 의류, 가전제품, 신발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품이면 된다. 기흥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과 나눌 수 있고, 어린이․청소년들에게는 환경교육과 절약을 체험하는 학습장인 나눔 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흥 사랑베푸미 나눔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열린다. 한편, 기흥구는 지난해 총 35회의 ‘사랑 베푸미 나눔 장터’를 운영, 모두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문구,신발,완구, 악세서리 등 다양한 재활용가능 물품을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14.03.04 다음글 어르신 SNS 자원봉사 홍보단 모집 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