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선정 『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 권민정 2014-02-28 02: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능력개발,부모교육,다문화시민일자리창출 등 17개 사업 7천3백만원 지원 용인시는 여성과 가족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고 남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4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 열린 성평등위원회에서 21개 신청 사업 중 사업의 적정성, 전문성, 적정성, 수행능력 4개 항목을 검토해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법인과 단체는 지난 2월 26일 시 전산교육장에서 교부신청, 정산 및 기금사업 회계처리 요령 등에 대한 실무자 교육을 받았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용인시 2014년 공모사업 선정기준은 경력단절 여성 등 능력개발, 부모교육, 다문화시민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어 총 17개 사업 7천 3백만원을 지원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분야에는 12개 사업에 5천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도담도담 엄마품 품앗이」,「행복한 가족학교」,「가족갈등 예방을 위한 성인지적 의사소통 증진사업」,「청소년의식 실태조사 & 어울림 한마당」,「미용전문가과정」,「전통서각교육」,「배우는 ‘란’, 일하는 ‘란’」,「여성, 취업에 날개를 달자」,「미싱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여성리더를 위한 스피치 & 소통리더십 역량강화교육」, 여성 및 청소년 안심귀가 지원을 위한「24시 안심허브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일반분야에는 5개 사업 2천 3백만원을 지원해「세상을 향한 발돋움」,「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돌보기」,「육아 달인되기」,「행복한 걸, 안전한 걸 용인여성을 위한 실태조사」,「꽃보다 아름다운 행복한 여성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여성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 문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여성발전기금 총57억원을 조성해 그 이자 수입으로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사업비는 이번 공모사업을 포함해 총 1억4천5백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용인시는 앞으로 여성은 물론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춰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건강, 문화도시를 조성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사람중심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4년‘아토피·천식 안심학교’확대 운영 14.02.28 다음글 용인시도시계획조례 개정한다 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