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정책방향·추진 논의 올해 첫‘생생현장 회의’서 진행 권민정 2014-02-26 12: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어르신,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여성친화도시 용인’조성 본격 가동 용인시는 26일 시청 철쭉실에서 올해 첫 ‘함께하는 생생현장회의’를 갖고 여성친화도시 정책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생생현장회의’는 용인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형식의 참여형 현장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맘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이란 비전으로 용인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점사업에 대한 해당 부서의 브리핑과 함께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시회적 약자를 배려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용인시는 희망찬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함께 웃는 도시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가족 및 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간 조성, 생활 밀착형 힐링 환경 조성, 여성친화정책 인프라 구축, 여성참여 공동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지자체의 조성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타 지자체와 함께 용인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여성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조성협의체 구성, 여성친화도시 워크숍 및 포럼 개최, 여성인재은행 도입 등 ‘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수사의뢰 14.02.27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3개 문화예술 진흥사업 모집 공고 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