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용인,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한다 토목⦁건축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68개 시설 권민정 2014-02-13 13: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인명피해 제로화 목표 용인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총괄과, 시설관리부서 공무원,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 토목공사장 3개소, 건축공사장 39개소, 옹벽 및 급경사지 8개소, 중지된 공사장 18개소 등 총68개소의 재난 우려 시설을 집중 점검 한다. 해당 시설들은 지하 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수반 건설공사장, 또는 해빙기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들이며,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흙막이 가시설, 아이올리 공사장 등이 해당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설 및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은 해빙기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하여,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수·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 현장은 시정 조치와 공사 중지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자율방재단, 재난안전네트워크, 통·리장을 활용, 해빙기 마을별 취약시설 이상 징후 발견 시 시·구청 담당자에게 즉시 신고토록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인명 피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출산, 육아 위한 엄마교실 수강생 모집 14.02.13 다음글 용인시 동천동 단체장 봄맞이 환경정화 솔선수범 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