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우회도로 환영영향평가 공청회 결과 용인인터넷신문 2006-06-22 0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06년 6월 22일(목) 오늘 오전 10시에 열린 신갈우회도로 환영영향평가 공청회 결과에 많은 입주민들이 궁금해 하실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아래는 오늘 공청회에서 구갈3지구 입주민들이 요구하였던 내용이며, 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용역을 준 보람엔지니어링 직원과 국토관리청 직원의 답변내용입니다. 1. 신갈우회도로의 용마산자락 통과 부분의 완전터널화 하여 달라 (국토관리청 답변) 교차로와의 이격거리등으로 터널설치는 불가함(또한 새로운 사실은 어정교차로외에 녹십자 부근에 교차로 계획이 있다고 함) 녹십자와 어정교차로와의 거리는 1킬로내로 총 4킬로 길이의 신갈우회도로의 기능을 저하시킬수 있습니다. 제2의 신갈5거리와 같은 정체구간이 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2. 신갈우회도로 구갈3지구앞 어정3거리 부근의 입체교차로 계획 백지화 요구(터널화를 하기 위함) (국토관리청 답변) 국토관리청에서는 반듯이 교차로를 어정3거리에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함. 용마산 통과부분의 터널화를 하지 않기 위한 변명으로 예상됨. 3. 신갈우회도로 건설에 따른 레스피아공원의 문제점 지적과 대책을 요구 (국토관리청 답변) 친환경적으로 건설하겠다고 하는 말 이외에는 구체적인 친환경적인 공법에 대해서는 자세한 답변 없었음. (변경된 사안은 보강토 옹벽에서 교각방식으로 교각부근에 나무를 심고, 7~8부 능선에서 3~4부 능선으로) 4. 구갈3지구 및 동백지구등 주변지역의 새로운 노선(동백IC, 동백분당간도로)등과 전철교통수단인 분당선 연장 경전철 신분당선 계획등 주변 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예측 재실시 요구 (국토관리청 답변) 자신들도 면밀히 검토하였고, 현재의 계획되고 설계된 신갈우회도로의 노선변경은 생각할수 없다고 답변함. 5. 신갈5거리의 정체는 42번국도의 정체로 인해 생기는것이 아니라 신갈5거리 교통체계의 문제점이다. 신갈5거리 정체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할것이다. 또한 주변 교통환경 변화 경전철 분당선 연장개통 주변도로 IC개설, 수원IC 개량 시도, 국도 신설개통과 확장등으로 42번국도와 신갈5거리 차량이 현저하게 30%이상 줄어들수 있다. 답변해 달라. 동백지구 입주민을 위해 어정3거리에 신갈우회도로 진출입로인 교차로를 만들지 않아도 주변 교통환경 여건의 변화로 인한 차량 교통량이 현저히 줄어들것이다. 용인 동부권의 차량들만 신갈우회도로를 이용하여도 42번국도의 교통분산 효과가 있고, 어정3거리에 교차로 진출입로 신설로 인한 42번국도 동백방향의 양방향 진출입로는 1개밖에 없어 혼잡스러울수 있다. 정신병원 뒷쪽으로 신갈우회도로의 진출입로가 있어, 동백지구 남측도로 자동차전용도로인 시도5호선과 연계되어 신호를 받지 않고 얼마든지 동백지구 사람들도 이용할수 있다. 모든걸 감안하여 답변하여 달라~ (국토관리청 답변) 국토관리청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였으며, 작년 2005년에 신갈우회도로 사업이 기획예산처로 부터 예산배정을 받지 못 하였으니, 기획예산처에 이와같은 이의를 제기하여 신갈우회도로 사업 백지화 또는 다른 대처방안을 요구하여 달라고 답변. 아직 환경영향평가의 경기도지사 심의가 남아 있다. 문제가 있다면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반려될수 있다. 구갈3지구 택지개발처인 경기지방공사에 신갈우회도로의 상황을 분양전에 입주민에게 알리라고 공문을 보냈다.등으로 답변 ### 향후 신갈우회도로 문제에 대한 방향제시 ### 1. 기획예산처에 현재 계획된 신갈우회도로 주변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수요예측조사를 의뢰하여 당초 조사된 계획량의 교통량이 30%이상 줄면 사업자체를 무산시키거나 다른 방향으로 개선을 시킬수 있습니다. 구갈3지구 입주민의 서명을 받아 기획예산처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입니다. 2. 도로환경영향평가법의 대통령 시행령에 보면 계획된 도로의 경우에도 실시설계 싯점에 주변환경 변화로 인해 30%이상 설계중인 도로의 예측수요 변화가 오거나 예상이 되면, 환경영향 평가를 재검토 할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도로환경영향평가 최종 심의기관인 경기도의 도지사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입니다. 3. 구갈3지구 택지개발 시행청인 경기지방공사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지사에 신갈우회도로의 계획을 아파트 분양하기전 국토관리청에서 계획을 통보 받았으나, 구갈3지구 아파트 분양예정자들에게 공지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물을것입니다. 4. 우리의 요구는 어정3거리와 녹십자 부근(1킬로 남짓) 2곳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하지 않고 신갈우회도로의 원래의 기능인 교통 소통이 원활한 자동차전용도로의 기능을 살리고, 용마산 통과부분은 친환경적인 터널공법으로 시공을 하는것입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준공한지 1년남짓 밖에 안된 생태공원 및 체육공원이 신갈우회도로로 인해 황폐화 하여 시민들에게 버림을 받는 공원이 되지 않아 예산낭비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공청회에 참석하여 느낀점은 우리가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나 결과를 얻은것은 없지만, 신갈우회도로의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다시한번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가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하여, 국토관리청과 용인시를 상대로 이의제기를 한다고 하면,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단, 하늘채 입주민과 구갈3지구 입주민들의 용마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없다면, 조금도 개선하기 어려울것입니다. 한국의 성장기인 7~80년대에는 편리한 교통이 우선이였지만, 21세기는 환경입니다. 편리한 교통 좋은 환경 이모든것의 우선은 인간이 영위할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 제6회『부천중부경찰서장배 축구대회』우승 06.06.25 다음글 24일 한국 - 스위스전 ‘해결사’는 누구?… 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