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세요 용인인터넷신문 2006-06-14 05: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14일 처인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600여명의 흡연자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67%의 6개월 금연성공율을 보이고 있다.이와함께 처인구 보건소는 근무시간 관계로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장을 방문해 호기성 일산화탄소 측정 및 신체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개인에 맞는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를 처방하고 금연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금연서약․금연선포식 등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인 프로그램이다.현재 바른전자, 락앤락, 태승산업, 알에프텍, 아이디에스 등 6개의 사업체 소속 100여명이 6주간의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장인 정종석씨(41세)는 “혼자서 금연을 하는 것보다 단체로 실시해 서로 의지가 되어 효과가 더욱 좋고, 사무실에 찌든 담배 냄새도 줄어들고 건강해져 좋다”고 말했다.금연으로 건강한 생활을 원하시는 시민이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참여하고 싶은 직장은 처인구 보건소 건강증진부서(전화 031-324-4921)로 신청하면 되며, 시민 편의를 위하여 실시되는 야간 금연클리닉은 7월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4일 한국 - 스위스전 ‘해결사’는 누구?… 06.06.22 다음글 제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