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8일 용인여성회관에서 가진 용인미래포럼 건설교통분과 토론회에서, 건설국장이 답하지 못한 시민질의 내용 중 도시계획분야 에 대한 사안을 행사가 끝난 후 용인 시청에 통보하여 받은 회신 (12월8일)내용임. 1).상현,성복동 일대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하수종말처리장을 갖추지 않아 (계획은 되어 있으나 시공이 지연되고 있음)악취는 물론 주변 하천의 수질을 급속히 악화시키고 있다. 죽전 하수 처리장이 민원으로 시작도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여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나 시의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가? 회신내용 : 우리시는 상현동 및 성복동을 포함한 수지지역 등 용인시 일원의 환경오염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간자본을 도입, 수지하수처리장 외 11개 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며,현재 민간제안사업자와 협상 중으로 200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06년 말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용인시 2016년 기본계획에 따라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는 상황하에 도로,가스,수도,하수도,통신,전기,보도블럭,자전거도로 등 공공기반시설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또한, 이미 개발이 상당히 진행되어 새롭게 기반시설을 설치할 가용용지 확보가 불가능한(수지-신봉동,상현동,성복동,동천동 등) 상황인데 여기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지 계획을 밝혀 주기 바람. 회신내용 : 성복지구의 기반시설은 이미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되어 있으며, 사업시행자가 기반시설 설치 시 가급적 매설공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봉.동천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해 민간이 시행하는 민간택지지구로 도로, 상.하수. 학교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며. 개별 아파트 별로 상.하수도, 통신관로 를 매설하는 지역은 아니고.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추어 사업지구 내 모든 기반시설이 사용 가능토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3).용인시 죽전동 15번지 일대 정보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4년째 방치되어 있는데, 동 사업에 대한 앞으로으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이며,대비책은 어떠한 것이면 이미 주변이 주택단지로 형성되어 있어 사업적 용적률과 시민 주거환경과 충돌될 것이라고 보이는데 어떠한 복안이 있는지? 회신내용 : 해당 사업지구는 용인시 도시기본계획(2001.5.9)에서 연구단지 목적의 시가화 및 양호한 환경을 확봐기 위하여 제1종지구단위계획 기법을 도입하여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계획이 수립되도록 할 것이며. 사업추진 시는 아래의 사항을 유의 검토 추진하겠음. -. 환경적으로 안정된 친한경단지임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인지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에 대한 지속적 홍보와 설명회 개최 -. 공사시 주변 지역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피해방지계획을 수립 -. 상위계획과 부합되는 첨단산업 관련 연구시설 입시로 계획의 일관성 유지 설명 -. 주변환경을 고려한 충분한 녹지대 및 완충지대 설치 주거지 인근 체육공원배치로 용도간 완충지대 설정 및 시각적 경관제고 검토 -. 용도별 기능을 고려한 배치계획 수립 동일기능 집적 및 연관지역의 기능 분리 적정 배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