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용인도시공사 직원 채용 조사 손남호 2013-09-26 09: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것 같아 안타깝다는 시민들의 우려속에 이번에는 도시공사 직원채용에 관한 감사원의 정기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용인도시공사의 직원 채용 과정에서 시 고위 공직자들의 친인척이 채용된 정황을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26일 시와 감사원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방공기업 정기 감사 일정(9월9~10월16일)에 맞춰 용인도시공사 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감사원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채용 과정에서 시 고위 공직자들의 자녀 등 친인척이 상당수 채용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감사원에서는 이번 정기감사도중 시에서 공기업 관리감독 업무를 총괄했던 부서의 전 고위 공직자 친인척 등이 채용된 과정에서 청탁이나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은 도시공사에 인사 자료를 요구, 분석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공공비축 미곡 매입 13.09.26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사업전체 재점검 새롭게 태어나야 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