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뛰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 제과직종 동메달 수장자 유건희 원삼중학교에서 꿈을 심다. 권민정 2013-09-07 07: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꿈 너머 꿈을 디자인하는 행복한 원삼교육’을 교육지표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원삼중학교(학교장 안태석)에서는 2013년 9월 6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하였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숙려기술인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유건희씨(현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교사)는 2011년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 제과직종 동메달 수상자로 이날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제과제빵 기술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꿈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다 고등학교 진학을 하며 선생님의 권유로 제과제빵을 시작하게 되어 지금까지 오게 된 과정과 제과제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풍부한 영상자료와 함께 젊은 감성으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꿈의 종류가 아닌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지라는 주문은 국가대표의 꿈을 가지고 훈련을 하고 있는 원삼중학교 축구부와 일반학생들에게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이날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학벌이 아니라 꿈을 먼저 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중요함을 몸소 느끼는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원삼중학교에서 재학생들의 ‘꿈 너머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원삼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한 교육,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직업을 선정하여 체험하는 직업 체험 활동, 직접 직업 현장을 찾아가는 직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3년 물 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13.09.09 다음글 용인시, 대한민국 건강도시 정기총회서 인증패 수여 1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