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발원지와 일체감 없는 이정표도 정비가 필요해
손남호 2013-06-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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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대표적 산어울길의 조성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등산로로 조성하여 너울길을 만들었지만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지지대가 쓰러지기 일보직전의 부실공사로 인하여 산어울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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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울 2길은 용인시내와 원삼면을 연결하는 곱등고개~> 칠봉산~>갈미봉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지대가 별필요가 없을것 같은데 설치하여 경관을 해치고 있으며, 설치되어 있는 로프와 기둥들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갈미봉에서 독조봉(청소년 수련원 가는길)에 예전에 설치 되어 있는 지지대는 세멘트로 튼튼히 하여 로프를 잡고 오르막길을 올라도 흔들림이 없는데 산어울길의 지지대는 잡기기 무섭게 쓰러지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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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은 “일부의 지지대는 부실해 보이고..살짝 만 흔들어도 넘어질듯 하면서 로프에 매달려 있는 수준으로 이번 장마에 흙이 쓸려 나간다면 바로 뿌리채 뽑혀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등산로 정비를 하였다는데 쓰러진 나무들은 그대로 있다” 고 행정당국의 조치를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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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길의 종점인 문수봉 계곡은 경안천 발원지로써 안내표지판이라도 있었으면 하는데 현재 있는 이정표는 경안천 발원지와는 일체감 없는 이정표로써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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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의 자원으로써 산어울길을 이용하는 등산객 일부에서도 경안천 발원지에서 물을 떠갈 수 있을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현재까지는.발원지에서 문소봉~곱등고개~갈미봉~독조봉까지는 물을 얻을 수 있는곳이 한군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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