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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인터넷신문 창간 8주년 축하
손남호 2013-06-1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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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을 우리는 흔히 정보화 시대라고 부른다. 또한 언젠가 부터 인터넷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수아비에 불과하고 간혹 인터넷이 끊기기라도 하면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일상에 인터넷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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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자 모 일간지 제하의 글에서 유튜브와 트위터, 터키시위대 “손안에 무기“ 라는 기사를 읽었다. 내용인즉 이스탄불 탁심광장에서 벌어지는 시위장면. 최루탄과 돌맹이가 난무하는 거리모습을 네티즌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실기간으로 중개하였고.

 

터기 정부에서 페이스북.트위터 접근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시민들이 가세하여 인터넷 사이트 제한을 푸는 방법을 공유했고 동영상 방송을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을 소개하여 터키정부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었으며. 급기야 터키총리는 페이스북등을 위험한 존재라고 비난 했다고 한다.

 

또한 소셜미디어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동안 역설적으로 기존언론과 텔레비전은 소극적 보도로 무력함을 보여줬다고 한다.

 

인터넷! 우리는 이제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고 지구 반대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실시간 알수 있으니 그 얼마나 위대한 발전인가, 난 여기서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

 

그 많은 희생자를 낸 중국천안문 사건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천안문사건 당시 지금처럼 인터넷 보급율이 높았더라면 상황은 어떻게 됐을까...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격언이 있지만 인터넷의 위대함은 그 위의 무한한 경지를 다시한번 실감케 한다.

 

다시한번 용인 인터넷 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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