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새싹어린이집, 바자회 물품 판매대금 전액 시설에 후원 손남호 2013-06-07 02: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2년부터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소재한 하늘새싹어린이집에서는 바자회 성금을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시설에 후원함으로써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진행비로 사용하고 있다. 하늘새싹어린이집은 가정보육시설로서 매년 바자회를 열어 판매한 금액 전액을 운영이 어려운 장애인시설에 후원하는 매우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김옥길 원장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어떤 방식으로도 봉사하려는 마음에 출발했다.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은 다른사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적 및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 보호함으로 장애인들의 생활향상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이며, 시설장 포함 직원 3명과 20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은 한정된 예산으로 기관운영을 해야만 하는 기관의 입장에서 지역사회 내에서의 현금후원은 시설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하늘새싹어린이집의 원아방문과 현금후원 시설에서는 한정된 예산사용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은 물론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질 높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줄 수 있음으로 장애인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함께 함으로 행복하고, 같이 함으로 즐거운 반딧불이 가족어울림축제 13.06.08 다음글 용인시 농촌체험마을로 오세요 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