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관위원회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경전철 주변 경관 자문 손남호 2013-06-07 00: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경관관리와 경전철 주변의 부감경관 개선을 위해 용인시 경관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x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o />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020 용인시 기본경관계획’을 고시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경관디자인 관련 부서를 도시디자인담당관으로 새롭게 격상해 구성하고 5월 용인시 경관위원회를 구성했다. 경관위원회는 용인시 부시장을 포함하여 공무원 2명, 시의원 1명, 교수 및 전문가 17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구성 분야는 건축계획, 도시계획, 조경, 토목, 교통, 환경, 조형예술, 디자인 등으로 모든 분야의 경관을 아우를 수 있도록 경관 관련 분야에 관한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 협회, 학회 등의 추천을 받아 각 분야 전문가들로 위원을 선정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용인시 경관위원회 위원들은 경관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며 용인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용인시는 경관위원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경관 심의 대상을 새롭게 정할 계획이다. 경관 심의 신설 대상은 ▲도시의 개발사업(1만 ㎡ 이상) ▲경관지구 또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 ▲경전철 구간 상징 도로축 중심에서 200m 내 건축물의 건축 ▲기타 경관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용인시 도시디자인 담당관은 “경관위원회가 용인시의 우수경관을 보전하면서 보다 새로운 매력을 창출, 시민 삶의 질과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촌체험마을로 오세요 13.06.07 다음글 최광수 전 용인도시공사 사장, 금품을 받은 혐의 징역 3년 6월 선고 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