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역사회 견인 용인시, 76개 동아리 모여 워크숍 개최 손남호 2013-04-30 06: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철쭉실에서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동아리 대표 76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분야별 다양한 평생학습동아리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학습동아리 운영 노하우와 역할을 점검하며 학습, 공동체 의식, 나눔과 봉사의 목적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는 경쟁력 있는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를 꿈꾸다’란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학습동아리가 준비한 축하공연과 이태용 평생교육과장의 개회인사에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동아리, 동아리의 현재와 미래, 평생학습동아리 운영가이드 등 주제발표와 실무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김학규 용인시장이 연사로 나와 ‘용인의 역사와 문화’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태용 용인시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자발적으로 학습과 토론 및 봉사를 하며 공동의 관심사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동아리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 공간 제공,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 평생교육 사업 참여기회 제공, 정기적인 학습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 배움과 나눔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육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9회 대한민국 난전시회, 용인봄꽃축제서 연다 13.05.02 다음글 용인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경전철 ‘에버라인’이 26일 오후 개통됐다. 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