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본격 착수
교통요충지, 상업.업무.문화.주거 융복합 녹색도시 발전 기대
손남호 2013-04-2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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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 내 지장 건축물 철거 등 공사 착수 -

 

용인시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구역 내 지장 건축물과 도로 등 부대시설 철거공사가 본격 시작되어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구갈(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000여㎡ 규모로 추진된다.

 

지난 4월 초부터 구역 내 지장 건축물 13개동 6만4,751㎡ 및 도로 등 부대시설 7만2,010㎡의 철거공사가 추진 중이며, 도시 환경 및 경관을 고려해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센터 인근부터 지장 건축물을 철거해나가고 있다.

 

현재 구역 내 수목 및 전선, 통신선 등의 철거를 완료했으며, 석면함 유자재는 건축물 내ㆍ외부를 보양시설로 밀폐 후 철거하고 있다. 약 3~4개월 예정으로 철거 공사를 완료한 후 건축을 위한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구갈(역세권)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를 지난 2010년 6월 30일 도시개발구역 지정한 바 있으며, 금년 초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간 업무 협약 체결 후, 분양가구를 당초 3800세대에서 5100세대로 늘리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지난 2013년 3월 7일 고시한 바 있다.

 

사업 구역은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과 오는 4월 26일에 개통되는 용인경전철 구갈역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역이며, 백남준 미술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변 문화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곳이다.

 

이에 따라 개발 사업은 상업용도 목적의 도시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을 추진, 기반시설을 구축해 주변 인프라와 연계하는 그린네트워크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교통환승센터는 지하철,경전철,버스,택시,환승주차장 등 주상복합단지 내 복합건축물로 조성, 대중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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