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성남지사,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 2013년도 장학생 선발 심의 19일 마무리, 30일 발표예정 손남호 2013-04-23 00: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감정원 성남지사는 지난 22일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권영운 한국감정원 성남지사장은 이날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을 방문해 기탁금을 전하며 이익의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와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기탁금이 용인의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민장학회는 19일 2013년도 장학생을 선발하는 심사를 마무리하고 대상자 546명을 선발하여 4억9천3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시홈페이지에 2013년 장학생 선발 공고를 하고, 3월 12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신청자1100명중 절반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진학장학금, 우수장학금, 기능장학금, 효행, 저소득, 다자녀 등 6개 분야에 걸쳐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대상으로 지원하며 19일 (재)용인시시민장학회 임원 및 시의원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민장학회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장학수혜 대상자를 심의 결정하여 오는 4월 30일 지원대상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재)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는 300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관내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와 기업체 순회방문, 93만 용인시민의 시민장학회 1구좌 1회원제 가입 운동 등 용인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장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용인시시민장학회는 지난 2001년 설립 후 2012년까지 총4660명에게 장학금과 연구활동비 39억7천만원을 전했다. 장학기금은 2013년 2월 현재 약123억 7천여만 원이 조성되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본격 착수 13.04.23 다음글 용인시문화복지국, 웃음·희망 있는 용인 만든다 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