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개최 농업.농촌 미래의 희망, 4-H 청소년회원과 영농회원 손남호 2013-04-08 23: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4-H연합회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영농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 이날 용인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은 관내 16개 학교 4-H신입회원 (100명)과 영농4-H회원(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의식과 서약 등 1956년부터 이어져 온 용인시 4-H연합회의 전통을 잇는 행사로 치러졌다. 신입회원 입단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날 과제활동을 겸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화분 만들기, 피클 만들기, 표고버섯 체험, 창의력 향상 게임 등 흥미로운 과제활동도 벌였다. 용인시 4-H연합회 신입회원들은 앞으로 농촌·농심 함양을 위한 개인·단체 과제활동 이수와 체험교육, 봉사활동, 야외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4-H회는 6.25전쟁 직후 1947년 태동해 전후 경제난을 극복하고 농촌계몽 운동으로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모태가 된 바 있다. 황선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활동을 통해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며,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 농산업에 종사하지 않더라고 농업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유통상업 목적 도시개발사업 추진 13.04.09 다음글 도시디자인담당관실, 청렴으로 시작한다 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