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동복지회관 내 용인노동복지 일자리센터(이사장 김완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공모를 하여 2013년 1월 사업선정을 경기도로부터 받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교육인 “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매니저) 양성과정” 1기 교육을 지난 19일 실시하여 2주간의 전문가교육을 거쳐 탈락자없이 전원 28일 수료식을 갖었다.

이번 1기 교육참여자 모집에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의 접수현황을 보면 전화문의가 120건이 넘고 신청자에 65명이 참가하여 1기생 20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기 교육에 미리 신청자들이 몰리는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이번사업에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열띤 관심을 나타내었다.

김완규센터 이사장은 이번 1기생 교육수료식에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단체인 한국노총 용인지부에서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용인 노동복지 일자리센타를 발족하여 구인과 구직을 연결해주고 질 높은 사업을 전개함으로서 실업의 고통을 해소하고 실업 문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져 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 교육생을 모집하여 교육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수강생들은 짧은 시간에 진행되는 취업을 위한 토탈패션 매니져 과정을 잘 이수하여 양질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취업이 될수 있도록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였으며 많은 도움과 함께 수료전에 이미 1명이 취업을 하는등 성과를 보여 주기도 하였으며, 지역 아울렛 매장에서도 점원채용에 적극협조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용인시청 박영숙 일자리센터 탐장이 참석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이하 간부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을 지켜보며 구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약속과 함께 상공회의소에서도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취업알선에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하였다.

용인노동복지 일자리센터 김완규 이사장은 교육생지원, 사업홍보, 구직자 모집, 교육의 퀄리티, 유효구인처 확보 및 취업연계사업(전담인력등)등에 다소의 애로가 있으나 컨소시업 기관이 합심하여 이를 극복하고자 하며, 1기 교육에 이어, 2기(4월), 3기(6월), 4기(9월)로 예정되어 있고 각 기수별 20명씩 8일간 교육하며 총80명을 수료시켜 70%이상을 취업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 용인노동복지 일자리 센터 T. 3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