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중학교 역사·기술가정·진로 융합 체험학습 실시하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찾아 교과 융합 체험학습 실시 손남호 2013-03-22 04: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융합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화제이다. 융합교육과정 운영이란 ‘서로 다른 교과 간에 관련되는 요소를 새로운 교과로 조직하여 융합시킴으로써 성립하는 교육과정’을 말하는데 예를 들면, 국어 교과 수업 시간에 사회와 역사와 같은 다른 교과 내용을 접목하여 수업하는 교육 활동을 말한다.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원삼중학교(학교장 안태석)에서는 3월 19일 역사·기술가정·진로와 연계한 융합형 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했다.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방문해 ‘블록으로 만드는 용인 역사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지도교사의 진행으로 ‘선사시대의 주거와 미래의 주거’와 ‘용인 지역의 주거 문화’와 관련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 되었으며, 특강 후에는 블록을 활용한 모둠별 주거 공간 제작 체험학습이 이어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둠별 협동 작업을 통해 선사시대와 미래의 건축물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건축물의 역사와 건축물 제작 활동, 그리고 건축 관련 직업 조사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해 융합적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원삼중학교 3학년 최유빈 학생은 ‘제가 살고 있는 용인에서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감명 받았으며, 모둠 동료들과의 협동을 통해 건축물을 제작해보고, 관련 직업 탐색 활동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앞으로도 원삼중학교는 1학년, 2학년들 전체 대상으로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융합 체험 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 용인시장, 심곡서원 춘계향사 봉행 13.03.22 다음글 용인시청서 한비야 특강 연다 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