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교육은 민원봉사과 직원과 일용직, 공익근무요원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40분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개청 이후 창구 직원들이 대규모로 바뀌고 민원인 입장에서 서비스 요구가 점차 늘고 있는데 따라 민원 서비스 교육을 통한 시민 만족을 높이고자 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의 친절봉사 자세, 민원인을 맞이하는 자세, 전화 응대 요령 등이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 등을 포함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교육을 위해 이번 월요일 8시 30분까지 한사람도 빠짐없이 나와서 교육을 받았다”며 “지금보다 더 친절해져야겠다는 데 모두 공감하고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