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용인, 생명사랑지킴이가 함께 합니다. 손남호 2013-03-06 06: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보건소 위탁기관인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 2월 20일, 21일, 27일 3일에 걸쳐 3개구 보건소에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로써 용인시 관내 모든 보건소 직원들이 생명사랑지킴이로써 선제적인 역할을 하며 자살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하였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게 되면 적절한 위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자살율을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자살과 관련하여 보건소 실무자들이 지역 내 자살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는 중간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된다” 고 밝혔다. 앞으로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3개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행사 및 캠페인,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통해 행복한 용인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문화소외계층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13.03.07 다음글 무허가건축물 양성화, 기업활동 촉진 중 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