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농협(조합장, 허정)이 지난 12일 용인시 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원삼농협 허정 조합장은 “이번 기탁은 이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원삼지역과 용인시의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밝혀 지속적인 우수학생 지원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한편 용인시 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는 지난 2001년 설립 후 매년 지역의 우수 학생등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오는 2월 20일 경 장학금 지원공고를 하고 2013년 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학기금은 2013년 2월 현재 약 123억6천여원이 조성되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