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신규선정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내 용인노동복지 일자리센터(이사장 김완규)에서는 지역의 기업체와 자영업자들에게 구직자들을 소개하는 2013년도 경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용인시와 용인인터넷신문사와 협약을 맺어 시.도내 경쟁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사업준비에 들어갔다.

김완규 센터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자영업자 지원사업”으로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 (매니저) 양성과정”이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사업홍보, 취업희망자 모집, 현장에 바로 투입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과 이를 교육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강의할 강사진, 교육수료생과 협약된 유효 구인처와의 매칭 방법을 연계시키기 위해 설 연휴도 잊은 채 준비중에 있다.

김완규 이사장은 이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용인시(시장김학규)를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 용인상공회의소(회장이순선), (사)한국여성노동연구소(이사장 안영자), 용인인터넷신문(대표손남호)등과 MOU체결을 하였으며 참여하는 기관에서는 시민들을 상대로 교육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진행시킨다.

교육을 수료한 취업희망자들의 취업연계 사업을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레드페이스 용인점], [코오롱스포츠용인점], [플럼즈기흥점], [밀레용인점]등 30여개 업체와 구인구직 매칭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3월까지 60여개 이상을 목표로 구인처를 개척 중에 있다.

특히 용인노동복지일자리센터에서는 지역 중소사업체(상인) 미스매치(빈일자리)수요에 맞춘 토탈 패션 판매 전문인력(매니저)을 양성하여 유효 구인처에 취업연계사업을 하여 여성의 경제 활동 역할 증대와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강의 강사진과 기업체에 연계하여 취업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노동부 사업선정 첫해인 2013년도에는 교육생지원, 사업홍보, 구직자 모집, 교육의 퀄리티, 유효구인처 확보 및 취업연계사업 전담인력등에 다소의 애로가 있으나 컨소시업 기관이 합심하여 이를 극복하고자하며,  토탈패션 판매전문 인력(매니저)양성과정은 1기(3월), 2기(4월), 3기(6월), 4기(9월)로 예정되어 있고 각 기수별 20명씩  8일간 교육하며 총80명을 수료시켜 70%이상을 취업목표로 하고 있다.

1기 교육은 3월19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총50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관련 비용은 전액 무료로 구직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접수는 3월8일(금)18시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기초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 한다.

(문의 : 용인노동복지 일자리 센터 T. 3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