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제3대 청장으로 장경세 청장이 취임하여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파격적인 행보로 취임식을 하지않고 직원들과 융화하려는 이메일로 취임사를 발표하는등 낮은자세로 업무를 시작 수도권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장경세(사진) 신임 청장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부터 인구총조사과장, 운영지원과장, 산업통계과장 등 통계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청장으로 발령받기 바로 전에는 부이사관으로 통계청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현장조사 업무에 관해서는 통계청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장경세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확한 통계작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통계자료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어려운 수도권 조사 환경에서 경인지방통계청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