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 집중 육성한다
14일~28일 신청기업 접수, 지역비즈니스 발굴 육성
손남호 2013-01-1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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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당 최대 1천만원 인프라 구축비, 우선 구매 등 간접지원

 

용인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시비 7천만원을 예산에 반영,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인프라 구축비 등 재정을 지원하며 우선 구매 및 판로 개척 등 간접적인 혜택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4일부터 1월 28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하며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2월 중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열고 지정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제반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유봉석 용인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대상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향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작년 10월 시청사 1층에 약 172㎡ 규모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열고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의 효율적인 육성과 지원을 적극 펼치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현재 3개 사회적기업과 11개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 031-324-3841 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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