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학교라는 용인 y 고, 학생구타 사건 해프닝으로 몰아가(?)
손남호 2013-01-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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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교사는 사실이 아니다, 제보자와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학교당국은 당사자들이 잘 해결되었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용인의 명품고교라고 하는 y고에서 지난 2012년 11월 2일 수능시험을 위한 응원상 동영상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사전에 선생에게 보고하지 않고 보여주었다고 하여 수차례 빰을 때린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교사폭행사건으로 비화되는것을 학교측에서는 이를 해프닝으로 몰아가고 있어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관련사항을 제보하는등 말썽이다.

 

특히 폭행장면을 목격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에 의한 학생 폭력사건을 고발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신문사 홈페이지에 제보를 하면서 폭력사건의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명품학교라하는 y고의 3학년 박모 교사가 학생회장 최모군을 동영상을 미리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고 빰을 수차례 때리는 사건으로 이는 폭행이다” 라고 주장한다.

 

특히 제보학생들은 “이는 폭행이다. 이 사건은 담임을 통하여 교감과 교장에게 모두 보고되었지만 화를 내는 학부모를 달래는 형식으로(사실상 협박으로 보임) 단순 해프닝으로 무마하고 있다” 며 “이 교사는 작년에도 여학생을 무자비하게 때려 학부모에게 사과한적이 있다” 며 학생들을 폭행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점에서 학교측 고위관계자는 신문사에 직접 전화를 하여 “단순하게 학생지도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폭행한 적은 없으며, 해당선생과 학부모들은 문제를 삼지않고 있어 오해로 일어난 것으로 더 이상 문제가 없다 ” 라고 해명을 하고 “직접 학부모들과 피해학생에게 확인해도 문제가 없다” 고 하며 제보사항이 과장되거나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해당교사는 “동영상을 발표하려고 하면 사전에 승낙을 받아 하지 왜 임의로 발표를 하여 선배들에게 혼나니 앞으로는 주의를 하여라” 고 주의를 준적이 있지만 구타한 사실은 없다며. 특히 주의를 주고 몇일 지나 불러서 “ 나한테만 혼난것이 아니고 선배들과 다른 선생들에게 혼났다고 하는데 기분은 어떠니”하는 등 화해를 했다고 한다.

 

특히 해당교사는 해명과정에서 “학부모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사과한일도 없으며, 이런 내용으로 해명하는 것 자체가 억울하다” 고 강력히 해명하고 신문사에서 직접 해당 학부모에게 전화하여 알아보라며, 응원 동영상이 특정학과 선배의 응원으로 다른과의 선배들이 해당학생을 혼내고 있던 것을 자신이 불러 주의를 주었다는 주장이다.

 

과연 제보학생의 주장이 맞을까? 아니면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주장하는 교사의 말이 맞을까?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 진실은 무엇이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명품이라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주장처럼 폭력교사가 있는지? 아니면 학교선생에 대해서 누가 음해를 하는지는 학부모가 합의를 보지 않았다면 규명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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