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평온의 숲’ 4일 본격 운영
친환경 첨단장례문화센터, 4월 100% 시설 가동예정
손남호 2013-01-0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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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화장.봉안 등 원스톱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장사시설 용인평온의 숲이 4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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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화장장 등 장례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하는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용인평온의 숲 주요시설물인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관리동, 진입도로 등을 우선 준공해 지난해 12월 28일 개장식을 가진 후 금년 1월 2일부터 이용자 접수를 받아 4일 처음으로 화장장(나래원) 운영을 시행한 것이다(4일 현재 총19구의 화장 예약).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1월 4일부터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22-1번, 6번 버스도 운행된다. 앞으로 3월 말까지 30~60%의 범위 내에서 시설 가동 횟수를 늘려가며 4월초부터 100% 가동될 예정이다.

 

용인평온의 숲 화장장(나래원) 은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이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설날(구정)과 추석은 휴무이다.

 

이용료는 대인(만15세 이상)의 경우 관내 10만원, 준관내 45만원, 관외 90만원이며, 소인(만15세 이하)의 경우 관내 8만원, 준관내 20만원, 관외 40만원이다. 관내 국가유공자(1구당)와 수급자는 무료이다.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http://www.ehane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용인평온의 숲 봉안당(평온마루) 이용 대상자는 △관내 주민의 유골을 안치하려는 사람(화장 후 24시간 이내) △관내.외 개장 유골을 안치하려는 경우 연고자(부모,배우자,자녀)가 신청하는 때까지 용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용인 평온의 숲 화장시설을 이용한 관외주민 등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이다. 이용료는 용인시민 대상의 관내 요금이 관리비 포함 개인단 45만원, 부부단 70만원이며, 관외 타 시군 주민 대상 요금은 관리비 포함 개인단 130만원, 부부단 190만원이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시설을 갖춘 화장장(나래원), 4만 3700기 규모의 봉안당(평온마루), 분양소 12실 규모의 장례식장, 유택동산, 관리사무소 등으로 되어 있다. 자연장지 (1만 3000기)와 토목.조경공사는 2013년 계속사업으로 지속 추진된다.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효율성 도모를 위해 용인도시공사에 위탁 운영된다.

 

용인평온의 숲 대표 번호 031-329-5900

나래원 031-324-5900~3 장례식장 031-324-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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