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에 종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근무케 해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인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된다.

숲해설가(4명)와 숲생태관리인(2명), 수목원코디네이터(3명)를 내년 1월 2일부터 1월 11일까지 각각 신청 받으며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숲해설가는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였거나 인증받은 숲해설가 초급 교육 과정 또는 숲해설가 양성 교육기관·단체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숲해설 능력을 구비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숲생태관리인은 숲해설가와 숲생태관리인 종사 경험이 있거나 산림관련 업무에 종사했거나 관련 학과 전공자여야 하며 수목원코디네이터는 산림·식물분야 자격증 소지자, 전문대학 이상 관련학과(산림자원학, 조경학, 원예학, 식물학 등)를 졸업자, 산림분야 2년이상 공무원 근무 경력, 수목원·식물원에서 식물의 조성·관리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및 시연(숲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참여자)을 거쳐 1월 30일 참여자 확정발표를 하게 된다.

숲해설가는 숲해설과 숲탐방·체험 활동 등을 지도하고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해설 코스 개발, 숲해설 자원의 모니터링, 유치원·초등학교·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숲생태관리인은 숲생태관리와 이용안내, 시설물관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관리하며 수목원코디네이터는 식물유전자원의 현지 외 보존을 위한 업무수행, 수목원 이용객에 대한 수목원 정보제공 및 수목원 관람활동 지원, 수목원 운영·관리 사업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일당 41,000원과 교통비, 간식비 등 부대경비 5천원을 별도 지급한다.

(문의 용인시 공원조성과 산림휴양팀 031-324-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