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파트 품질 UP 재능기부 우수자 표창 손남호 2012-12-26 01: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올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품질Up 재능기부단을 운영해 주목을 받은 용인시가 지난 24일 시청사에서 주택행정 건실화에 기여한 재능기부단 우수자를 표창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권정현 건축사(신화종합건축사사무소), 정회용 구조기술사((주)계명엔지니어링) 등 5명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재능 기부활동을 펼쳐 주택품질 관련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 주택행정 재능기부단은 건축·토목·구조·조경·설비·환경·교통 등 10개 전문분야 31명의 건축사, 구조기술사, 대학교수들로 구성되어 올해 4월 초부터 시공 중인 공동주택 현장 합동점검 실시,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 자재, 안전.환경 계획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아파트 품질UP 재능기부단을 운영함으로써 품질향상과 현장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주택행정 우수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올해 경기도 주택행정 건실화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우수현장, 집단민원 방지시스템 우수관리현장 등 주택행정 건실화를 위한 시정 발전 기여자로 롯데캐슬 에코 이상광 현장대리인 등 3명도 표창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경기도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주택행정의 뛰어남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각종 제도 운영과 관련해 집단 민원 감소 및 공동주택 품질 향상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표창, 살기 좋은 주거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어업인 자녀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12.12.27 다음글 용인시, 2013 장애인활동지원제도 확대 시행 1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