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유해물질시험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이차연 기자 2005-12-08 11: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관내 전기·전자제품 관련 중소기업에 대응 지원에 나서- 수원대학교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에서 주관하고 용인시에서 지원하는 ‘국제환경규제대응 중소기업 종합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국제환경규제정책들의 쉬운 이해와 더불어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유해물질시험과 관련한 지원사업 설명, 유해물질 대체소재 제안 및 부품에 대한 신뢰성평가 지원 등 실속있는 설명회가 됐다. 2006년 7월부터 유럽연합의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유해물질사용제한 지침(RoHS)이 시행돼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6가지 유해물질(납, 수은, 카드뮴, 육가크롬, 난연재 2종) 함유량이 일정량 이하로 제한된다. 이에 지역주관기관인 수원대학교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는 경기 동남부권의 전기·전자제품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국제환경규제 대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체제를 위한 각종 사업내용이 포함돼 있어 해당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수원대학교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를 통해 유해물질 시험수수료의 50%를 지원하며 2005년 유해물질시험지원사업의 보조금 규모는 1,400만원이다. 지원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대학교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20-2620) 이차연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바둑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발족 05.12.08 다음글 용인발전연구센터 설립1주년 세미나 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