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발전연구센터 설립1주년 세미나 이차연 기자 2005-12-07 08: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발전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용인발전연구센터 설립 1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가 지난 6일 문화복지행정타운내 전나무실에서 윤신일 강남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용인발전연구센터 연구 및 추진실적이 소개됐다. 이어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용인시 재정운용현황과 중장기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발표에서는 이창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가 상승으로 인한 투자사업의 보상비 증가로 재정부담 가중과 시민욕구 만족을 위한 대규모 사업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세출 증가가 예상돼 지방채발행과 투자사업의 우선순위 등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또 사업평가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정효율성 제고전략이 제시됐고 외부감사제도를 도입해 현행 감사제도의 한계 및 재정 책임성 담보의 한계를 보완하는 제도를 제시했다. 김주환 용인발전연구센터장은 “저희 연구센터 성과물이 하나하나 쌓여갈 때 용인의 도시경쟁력이 강화되고, 용인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발전연구센터는 용인시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 지역경제 활성화, 시정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과제 해결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서 2004년 7월 용인시와 강남대학교가 공동 추진해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현재 용인시 교통혼잡지역 교통흐름 개선방안 등 14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차연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유해물질시험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05.12.08 다음글 용인시 읍-동 지역 도로명판 설치 완료 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