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조성 추진 Korea Golf & Art Village 과 MOU 체결 손남호 2012-12-06 08: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6일 오후 2시 시청사 브리핑룸에서 Korea Golf & Art Villag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x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o /> 이날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동준 Korea Golf & Art Village 회장 등 관계자들은 개발사업 시행과 지역주민 책임고용 및 생산품 소비 촉진, 행정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 내용을 준수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용인시와 Korea Golf & Art Village는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코리아CC 및 골드CC 일대 13만㎡의 부지에 쇼핑몰 등 시장과 2만2천㎡의 부지에 체류형 숙박시설을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다. 쇼핑몰 등 시장 예정지는 지하4층, 지상5층 규모의 전문점(아울렛)과 세계음식문화거리 등이 조성되며 쇼핑 및 먹거리 관광 콘텐츠가 형성될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864객실을 갖춘 지하5층 지상20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동탄~고매간 도로와 기흥~용인간 도로와 연점하는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연간 600만명 이용객이 용인시를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연간 1만2천여명의 고용인원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연간 40억 원의 세수 확보, 연간 6,227억 원의 매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통과형 관광지에 체류형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등 탄탄한 관광인프라를 갖춘 용인시가 명품 관광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폭설 대비 농업시설물 관리 당부 12.12.07 다음글 강경량 경기청장, 용인서부署 치안현장 방문 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