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의원. 경전철을 관리운영하는 부서 설치제안 용인시의회 정례회, 날까로운 시정질의 재정악화책임등 손남호 2012-11-22 01: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에서는 173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총9명의 시의원들이 시정질의를 하는등 다음달 18일까지 회기를 갖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등을 다룬다음 시정질의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민주통합당 박남숙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하여 “그런 숙제와 고민을 풀어야 하는 김학규 시장의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 독일의 시인, 릴케는 이런 말을 했다. “꿈은 그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죽기 살기로 해야 이루어진다.”며, 이 명언을 교훈 삼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하였다. 특히 박의원은 “우리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용인경전철은 시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블랙홀 외는 아무것도 아니다. 시민들에게 다시 허리띠를 졸라 매자며 시민들의 피와 땀을 주문하겠는가? 개통을 하고 나서 이것이 아니다 싶으면 운행을 중단하고 또 원점에서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무엇을 어떻게 할지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되겠다는 그런 발생은 꿈에도 생각하지 마라”며 대책을 따졌다. 또한 “의정부 경전철처럼 운행하다가 이용객이 없으니 이용요금을 1300원에서 350원으로 할인해주는 그런 웃기는 시행착오가 있어서는 안된다, 용인 경전철 개통에 어떤 특단의 생존전략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란다” 고 질의하고 방안제시를 하였다. 박 의원은 “경전철 사업을 소기의 목적에 근접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가적인 정신으로 운영을 해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수용하는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만이 생존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이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사업이라면 이것을 관리하고 전략을 세우는 독립부처 신설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이치” 라며 주관부서 설치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가져 12.11.22 다음글 2012 하반기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사업 15개소 12월 말 완료 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