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설대책 총력전 펼쳐 홍승표 부시장, 겨울철 도로제설 장비.자재 긴급 점검 손남호 2012-11-20 11: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겨울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20일 제설 대책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참여, 오후 2시부터 5시경까지 국지도 57호선 곱든고개 구간 등 3개 구별 적환장과 제설취약지역을 방문, 제설대책 추진 상황 및 피해방지 대책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제설장비.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홍승표 부시장은 이날 “충분한 제설장비와 자재를 확보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해 재해 대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상황발생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인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제설제의 남발 방지 및 친환경 제설제의 사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용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겨울철 재난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13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연중무휴 상황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국도.지방도 등 1,275개 구간(총1,850㎞), 응달지역 상습결빙구간 등에 책임자.장비업체를 지정 운영하며, 군부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 실시와 협약 체결을 통해 제설업무 협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2 하반기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사업 15개소 12월 말 완료 12.11.22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2012년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워크숍 실시 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