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교원, IT 도시 용인 견학 이차연 기자 2005-11-23 08: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우즈베키스탄의 컴퓨터 교사들이 IT 산업도시 용인을 견학하기 위해 23일 용인시 청사와 관내 업체를 방문했다. 용인시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교원 30명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가 전국에서 추천한 컴퓨터 전문 교사들로 이들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용인으로 와 남사면에 소재한 (주)에이텍 공장을 견학하고 문화복지행정타운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용인시 행정타운 내 공무원 전산교육장과 시민정보화교육장 등 첨단 IT 인프라 시설을 둘러보고 용인시를 소개하는 영상물과 홍보관을 관람하기도 하였다. 용인시의 사이버축제, 시민 정보화 교육, 정보화 시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사이버 축제 컨텐츠와 시민 참여도 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IT 축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정보화 수준 고양 등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을 둘러본 우즈베키스탄 교사들은 “행정 시설과 문화,복지시설이 함께 모여 있어 인상적”이라며 “IT 산업도 발달해 있고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과 컴퓨터 교육장, 전자행정시스템 등을 보니 IT 강국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교원들의 견학을 인솔한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용인시가 IT 산업으로 유명해 업체와 함께 시민 정보화 교육 인프라 등을 소개하기 위해 외국 손님들을 모시고 왔다”고 설명하였다. 이차연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리는 하나-옛정을 아쉬워 05.11.23 다음글 기흥구 봉사단체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 전달 0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