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여준 선생, 오광선 장군 숭고한 독립정신 기린다
손남호 2012-10-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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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여준 선생, 오광선 장군 숭고한 독립정신 기린다

 

 

- ‘삼악학교’옛터, 오광선 장군 생가터 표석 설치

- 6일 죽능리 능말, 어현마을 내 표석 설치 제막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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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능말, 어현마을 등 여준선생 설립 ‘삼악학교’ 옛터와 오광선 장군 생가터에 표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용인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이번 제막식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항일독립지사 여준 선생이 1906년에 세운 삼악학교는 사립 초등 교육기관으로,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 신교육을 실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독립운동가 이자 교육자인 여준 선생의 영향을 받은 오광선 장군은 삼악학교를 졸업하고 독립군이 되어 많은 공을 세우고 광복군 한국지대 사령관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 분들의 생가터에 표식이 없어 의미 있는 장소를 널리 알려 두 분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표석 설치 제막식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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