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구센터, 재정난 극복 자정결의대회 개최
손남호 2012-09-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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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재정난 극복을 위하여 조직개편을 하는등 전행정력을 모으는 가운데 용인시 축구센터(상임이사 정인교)에서도 시재정난 극복을 위해 40여 전 직원과 180여 학생이 모인가운데 재정고통분담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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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를 진행시키는 이유에 대해서 축구센터를 운영하면서 예산절약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에너지절약과 임대수익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청탁은 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청렴한 마음으로 근무 할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전직원이 복창하며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축구센터에서는 정인교 상임이사의 경영방침에 의하여 내부적으로 경상경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금년 8월까지 많은 예산을 절약해 왔으며, 그 가시적 성과로 2011년도 시 지원금 28억원을 지원받았었으나 2012년도 10% 삭감된 25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또한 축구센터에서는 지출은 최소화 수입은 최대화의 슬로건으로 전직원이 8개월간 노력한 결과 지원받은 금액중 3억3천7백만원을 절감하여 8월말 용인시에 반납하였다. 이는 2011년 대비 6억여원을 절약한 결과라고 정인교 상임이사는 밝혔다.

 

그 내용을 보면 센터에서는 시설관리 용역을 직영으로 전환하였고 직원4명도 퇴직후 채용하지 않는 등 조직을 구조조정 하였고 모든 물품구매및 공사는 입찰을 시행하였으며 200여명이 항시 숙식을 하고 있는 센터에서 비품사용도 사용대장을 비치하고 통제를 강화해서 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시설 임대사업에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농아인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유치하여 4천 2백만원 포항,성남,현대 프로팀에 천연잔듸구장을 임대하여 5백여 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특히 일본유소년팀 후레스카FC 5백5십만원 중국연변프로축구팀 3천2백만원등 운동장 숙소 임대사업을 활성화하고 기타 조기축구회 임대 등을 통하여 금년도 1억4천여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리게 되어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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