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특정관리대상시설 996개소 안전점검 손남호 2012-08-30 00: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고시원,산후조리원,공동주택 등 9월3일~11월 30일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다음 달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지속 관리할 필요가 있는 특정관리대상시설 99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조사와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하천방재과와 시설물관리부서들이 합동점검반을 편성, 대상 시설에 대해 재난관리 체계구축과 피난시설 규정 등 관련법 저촉여부를 중점 조사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및 점검 대상 시설은 도로시설(교량.터널.지하차도 등),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다중이용시설(대형목용장.대형숙박시설.종교시설.노래연습장.산후조리원.고시원 등), 토목공사장, 건축공사장 등 총996개소이다. 신규 인허가, 등록 및 각종 사업으로 신설된 건축물과 교량 등의 현황을 파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점검 대상 83개소가 늘어났다. 이번 조사·점검은 재난위험이 높은 노후·불량시설을 근원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시설에 대해 시설물 상태평가(A급~E급)를 실시하고 안전도 등급을 재조정하게 된다. 시는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의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운영, 재난정보를 유관부서와 공유하고 재난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장애인인식개선교육’ 12.08.30 다음글 청소년 바른 자세 만들기 교육 큰 호응 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