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현대자동차 임원사칭 887억원 편취한 사기범 검거
손남호 2012-07-0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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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국내차량 특판사업 등 빙자 90명의 피해자발생,

887억원 편취한 피의자 14명 검거 (2명 구속, 12명 불구속, 은닉자금 28억원 상당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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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동부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 경제 2팀은 현대모비스 사장․ 비서․ 현대자동차 부사장․전무․상무․ 감사팀 부장대외협력부장 등의 역할을 분담하며 피해자들을 상대로현대자동차 해외·국내특판 차량에 투자를 하면 고액의 배당금을 주고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 고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내 매점․자판기, 고철수집사업권을 주겠다 라고 하면서 9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약 887억원 상당의 금액을 편취한 주범 정모씨(43세, 남)를 검거 구속하고, 5개월에 걸친 끈질긴 수사를 통해 공범 13명(1명 구속, 12명 불구속)을 추가 검거 하였다.

주범인 정모씨는 1991. 11월 현대자동차에 공채로 입사한 후, 2009. 9월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 재직당시 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의 고철수집사업과 매점자판기 관련사업에 대한 현대자동차 명의 문서 위조사건으로 해임된 자이며, 현대자동차 우리사주 이사 및 남양기술연구소 노조 대의원대표를 역임한 자로 사기행각의 주범역활을 했다,

 

정모씨는 피해자들을 믿게 하기 위하여 현대자동차 명의의 확약서 · 배당지급기안서 · 정몽구 회장의 편지를 위조하여 “투자해주어 고맙다. 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등으로 위조하고, 다른 공범들에게 현대모비스 사장․비서․ 현대자동차 부사장․전무․상무․감사팀 부장․대외협력부장 등으로 행세하게 하여, 특판 사업이 현대자동차에서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인식시켜 피해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또한 피의자 정모씨는 피해자들에게 계속되는 투자를 받기 위해, 퇴사한 2009. 9월 이후에도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 내 빈 사무실에서 피해자들을 만나고, 출근 시간 전에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 내 빈 사무실 일반전화로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하였으며,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본사 로비에서 현대직원 복장과 퇴사시 반납치 않은 사원증을 목에 걸고 다니며 계속해서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 것처럼 행세하며 피해자들과 접촉하였다.

특히 이들은 피해자들에게할인가로 현대차 구입이 가능하다』,『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 매점자판기, 고철수집사업권을 주겠다』피해자들에게 현대자동차에서 발급한 것처럼 위조한 투자 확약서 위임장 등을 제시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과정에서 현직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 직원 송모씨는 주범 정모씨에게 현대자동차 매점자판기 사업권 중 대표이사 위임장 및 매점․자판기 운영계약서류를 위조하여 건네주었던 것으로 경찰수사결과 나타났다.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인 민모씨는 현대차 대외협력부장 역할을 하면서 피해자 김모씨의 부동산을 현대자동차에서 매입하여 펜션 부지로 개발한다고 속여 투자하게끔 하고,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인 임모씨는 주범 정모씨의 소개로 현대자동차 정상 판매가격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것으로 믿은 피해자들에게 현대자동차 158대를 판매하여 주범 정모씨의 사기 행각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삼성에버랜드 직원인 이모씨는 주범 정모씨가 범행을 하는데 현대차 감사팀 부장 역할을 하면서 일부 피해자에게 전화통화를 하는 등 투자를 묵인하여 주범 정모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주범 정모씨는 이와같은 범행으로 취득한 돈을 피해자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외에 주식투자로 약 100억원, 처남 등 지인명의로 부동산 구입 약 20억원, 생활비 및 개인 채무 변제 등으로 약 30억원 총 150억원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범 정모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기 범행으로 취득하여 은닉하고 있던 현금 1억여원을 발견하여 압수하였으며, 또한 주범 정모씨 등 피의자, 피해자들의 206개 상당의 계좌에 대한 금융계좌추적수사를 통해 은닉자금으로 확인되는 약 28억원 상당의 지인, 친인척 명의 부동산, 동산(주식채권 등)에 대해 몰수를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피해자 및 다른 공범 등 여죄에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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