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김후광)는 11월 9일 오전 “일일경찰서장”제를 실시하였다. 경찰업무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경찰서장과 1일 업무를 함께하고 민원실․지구대․유치장 등을 방문하여 직접 업무를 체험하면서 느낀 점,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출받아 경찰행정업무 개선에 반영하고자 6월부터 운영하여 총 14명이 체험하였다. 이날 일일경찰서장으로는 조영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이 현장 체험을 하였으며, 본서 및 동부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위원장은 체험 후 “APEC 행사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으며, 더욱더 노력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용인서는 여타 협력단체장에게로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제시된 제안을 경찰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용인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