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ff00cc>성남.포천 안성 화성등 시의원 사표제출 합류</font> 2005-11-06 15: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개정선거법 저지위해 시의원들 줄사퇴 지자체 예산심의 등 불가능,후유증 심각할듯 개정된 공직선거법과 관련 각 지자체 기초의회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3,496명의 기초의회 의원들이 전원사퇴를 결의한 가운데 용인시의회에서 2일사표를 제출한데 이어 경기도내 6개 시·군 기초의원들이 본격적으로 사직서 제출에 나섰다. 6일 도내 일선 시.군 의회에 따르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달 10월 20일 청주에서 대표회의를 갖고 경기(500명)·인천(131명)지역을 포함, 전국 기초의원 3천496명의 사직서 제출을 결의해 사상초유의 지자제 마비사태가 생길지 모르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내에서는 사직서제출 마감 시한인 지난 4일까지 용인시의회를 포함해 성남, 포천, 안성, 여주, 양평, 화성시의회 등에서 의원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용인시의회 사무국에서는 집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5개 시.군 의회는 전체결의와는 별도로 시의원들이 관망하거나 사직에 대해 중앙당에서 공천권을 쥐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중앙당에 밉게 볼것이라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사직서 제출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의회에서 주장하는 선거구획정문제와 시의원감축문제등은 경기도 에서 31일 회의를 하였지만 결론을 얻지 못해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상태이다. 용인시의경우 수지 7명 구성2명 기흥3명 용인동부 6명으로 정한바 있으나 이를 확정하지 못하였고 일부에서는 수지7명 구성2명,기흥2명,용인동부7명으로 조정할것이라고 하는데 기흥지역시의원들과 동부권의 시의원들간의 의견이 조율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하여 시의원들이 개정선거법에 대하여 무엇을 요구하면서 사표를 제출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시의원숫자가 감축되었던 부분을 증원시키라는 것인지, 아니면 기흥지역의 시의원3명을 2명으로 줄이고 동부권으로 1명을 넘기라는 것인지 용인시의회내에서도 각각의 의견에 따라 다를수 있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또한 4인선거구제와 2인선거구제로 나누어 협의를 하고 있는바 이에 대하여 협의가 어떻게 결론지는가에 따라 선거구가 정하여 진다. 4인선거구일경우 용인은 중앙동 역상동 동부동 유림동을 합쳐 3명 포곡 모현 양지 백암 원삼 이동 남사를 합쳐 3명 기흥은 3명 구성2명.수지는 총7명으로 상현 성복 신봉동으로 3명 동천 풍덕천,고기동2명 죽전지구2명으로 갈라질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현시의원들과 구청으로 나누어지면서 또다른 선거구의 조정이 불가피하여 논란은 계속될것으로 보이고 최종결론은 11월 10일 이후에나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은 "일부 시민들이 곱지않는 시선으로 보고 있을수 있으나 지방자치의 꽃인 시의회가 중앙당의 예속으로 되었을시는 시민들의 불행으로 이를 막아야 하는것이며, 자신은 후배들을 위하여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로 임하였다 "라고 피력하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에 국내최대 실외골프연습장 개장 05.11.08 다음글 IT산업 정책 이제는 지역경제 발전에 눈을 돌려야... 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