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정책 이제는 지역경제 발전에 눈을 돌려야...
2005-1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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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영선 의원(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은 4일, 지역발전을 위한 IT 산업의 지역파급, 정책 추진의 내실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수도권 북부 지역을 포함한 전국적 IT 컨설팅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정권의 가장 중요한 화두중의 하나는 ‘지역간 균형발전’임에도 불구하고, 2006년도 정통부의 예산안에 의하면, 지역발전과 발전된 구체적 예산은 매우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역간 균형발전에 대해 수도이전, 방폐장 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 많은 이슈들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다. “지역사업의 핵심은 그 내실화과 실질적 효과 여부에 있는데, 지금까지 정통부는 산하기관이나 대학을 활용하는 등 지자체를 배제하면서 직접적인 지원을 해왔다”며, “이로 인해 때로는 자기 지역에 어떤 사업이 진행되는 지 조차 지자체가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지역의 전통산업이 IT기술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정책적 수요를 분석하여야 하며, 매번 수도권이라 하여 오히려 소외받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 등을 포함한 전국단위의 수요 조사와 ISP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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