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ff00cc>경전철 사업 실시설계 변경 주민불만 </font> 2005-11-03 20: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는 17일 용인경량전철 설차사업에 대한 기공식을 준비하고 첫삽을 뜨는 시점에 각종 문제가 도출되어 용인시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문제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려는 오염총량제라는 암초에 부딪치고 있다. 관계자의 말을 빌면"용인시 경량전철사업단에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계획노선과 정거장 2곳에 대해 수변보호구역 밖으로 변경을 요구한바를 검토한 결과 환경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실시설계를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실시설계를 하면서 사전환경영향평가를 할당시에 "둔전역과 수포역의 주민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고 수변구역과 농업진흥구역등 제반여건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 역사설치를 보류하게 되었다"고 하며 향후 이지역에 대한 개발계획과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등 규제를 완화 연건을 만들어 지면 역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잇다. 이에 둔전역 주변의 주민들이 또다른 민원이 예상되고 있으며, 처음부터 입지를 정할때 주민편의와 접근성을검토하여야 하는데 주민접근성이 떨어진곳에 역을 처음계획한것 자체가 무모한 것아니냐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고 포곡읍 승격으로 한층 고무된 주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다. 둔전 인정아파트에 살고 있는 최모(43세. 남)씨는 경전철개통으로 인한 둔전 금어리 일대의 주민들이 재산권상승이나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었는데 실시설계변경으로 그 피해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치밀한 사업계획이 아닌 땜질식 사업에 대하여 영향을 받는 시민들의 고통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이나 사업단에서는 아무말이 없다" 고 어이없어 했다. 한편 용인경전철은 착공후 3년 6개월여 공사기간을 거쳐 2009년 6월에 준공 예정이며 용인시 기흥읍 구갈리 구갈역 전철 분당선 연장구간에서 출발해 용인시내를 거쳐 포곡면 전대리에 이르는 총연장 18.47㎞(소요시간 30분)로 모두 15개 역사가 들어서게 된다. 노선은 구갈∼강남대∼어정∼동백∼초당곡∼삼가∼시청(행정타운)∼명지대∼용인∼공설운동장(송담대)∼고진∼보평∼수포∼둔전∼전대(에버랜드)이며 객차는 평소 1량(220명 정원)이 2∼4분 간격으로, 출ㆍ퇴근 시간에는 2량이 2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IT산업 정책 이제는 지역경제 발전에 눈을 돌려야... 05.11.04 다음글 <font color=red><분쟁현장취재></font> <font color=ff00cc>수지하수처리장 건설사업비 과다로 국고낭비비난</font> 0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