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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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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연합회 님비현상으로 매도당하는 것이 가슴아파 5년동안 반대투쟁을 하여온 수지하수처리장 건립관련 투쟁연합회(이하 투쟁연합회 라 한다)에서는 수지하수처리장 건립비용에 있어 투지매입비등 사업비에서 1000억원이상의 국고낭비가 초래 된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투쟁연합회 임원중 한 홍보부분을 맞고 있는 여성은 "수지시민들이 수지하수처리계획사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죽전2동 군량들 입지 하수종말처리장이니 내 이웃에 설치하는 처리장이 아니라 다행으로 생각하고 강건너 불 구경하듯이 보고만 있는 사정은 아닌지 걱정된다."라고 주변에 무관심하는 시민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면서 용인시와 사업자들은"죽전2동에서 반대를 심하게 하고 있어 다소 늦어지더라도 기다리면 처리장은 용인시,삼성계열사 합작계획안대로 성사되리라고 믿고 있는 것인지 또한 죽전1동주민들이 뒤늦게 부대사업문제로 반대투쟁에 동참을 하고 있지만 기다리면 민원이 줄어들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심정은 아닌지도 걱정됩니다" 라고 내집앞의 일이 아니면 관심을 보이지 않는 개인주의 성향을 서운해 했다. 그러나 핵심 여성임원의 말을 들어보면 그동안 반대투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느낌을 지울수 없다. 4,000 억원 소요예산 사업이면 최대규모 도시기반시설사업인데 이런사업계획사업추진에 관계시민의 의사가 반영 안 되고 자치단체와 민자사업자 일방적 판단과 독단으로만 강행되어 강력한 주민반대를 야기시킨다면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지 못하여 기회손실이 점 점 커질것은 물론이고 1,000 억대의 혈세예산의 낭비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고 열변을 토한다 시설건립비 성남시보다 비용 많이 들어 특히 죽전1동에 거주하는 장모씨는 사업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예산낭비를 지적하고 있다 "4,000 억원이면 보통 시민들은 그 금액규모를 짐작하기도 어려운 정도 의 큰 돈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1,000 억원 정도를 절약하느냐? 낭비하느냐?하는 문제 또한 보통 큰 문제가 아닐수없다. 그리고 행정관서에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하여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성남시 수원시 오산시의 경우를 들어 다른지방지치단체는 주민의견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예로 성남시의 경우 김홍철 탄천특위위원장은 "시는 이미 택지지구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를 변경하려면 2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투쟁위원회에서 확인하여 본바 3개월이면 가능하다는 환경부 확인을 받앗다" 면서 다음회의때 부시장을 불러 책임성있는 답변을 들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신문보도를 인용하여 예산낭비및 주민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용인시를 비난하고 나섰다. 또한 장모씨가 주장하는 내용을 종합하여 보면 수지하수종말처리장사업 현안계획과 같은공법으로 성남시하수처리장건리비용을 단순비교해 보면 8,000 톤/일 의 13배 , 104,000 톤/일 경우 소요부지면적은 2248평의13배 즉 29,224평 으로 계산되고,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총시설공사비예산은 79억2100만원의 13배 즉 1029 억7300 만원이 예상된다고 죽전1동 장모씨는 주장한다. 부지매입비에 국고가 낭비되고 있다 투쟁연합회 주장 지금 삼성 클린위터가 제안한 햔안 수지하수처리장 건립시설 총공사비는2400 억원으로 계획되어있고 소요부지 계획 면적은 40,000 평으로 되어 있는데 부지를 23000평으로 줄인다면 토지보상비에서는 수백억원을 절약할수 있다 고 주장하는데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및 평가서 작성에 있어 관련자들을 형사고발하는등 강경투쟁을 선언하고 행정소송을 준비하는 투쟁연합회에서 예산문제를 집고 가겠다고 벼르고 있고 용인시 관계자들은 단순비교를 하여 예산낭비라고 하는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며 토지는 없어지는 것이아니기 때문에 낭비라고 볼수없다고 2년전부터 주민과 토론시에도 밝힌바 있다고 한다 . 그래도 희망은 보인다 과연 누구의 주장이 맞던 틀리던간에 시민들이 사용하는 하수처리시설이 공공시설임에는 서로 인정하고 있고 시급성에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양쪽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고 서로 충돌을 할때 피해는 시민들이 지지않느냐는 공통질문에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협의 소지는 있는것 같아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세계를 읽는다. 모든 기사와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용인인터넷신문에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ww.yiinews.com 기사제보는 031-274-6303 또는 시민제보에 글을 올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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